메리트카지노 지난 5년 경기지역 용접관련 화재 1406건, 사상자 1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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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진 0 42 0 0

최근 5년간 발생한 경기지역 용접관련 화재는 총 1406건이고, 156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지역 용접(용단‧절단‧연마) 관련 화재는 총 1406건이다.

이로 인해 156명(사망 12명‧부상 144명)의 인명피해와 75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406건은 같은 기간 전국 발생건수 5909건의 23.8%를 차지한다.

도내에서는 올 1분기(1~3월)에도 80건의 용접관련 화재가 발생해 7명이 다쳤다.

지난 4월24일 발생한 남양주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 화재 역시 지상 2층에서 진행 중이던 용접 작업이 원인이었다. 당시 화재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장소별로는 작업이 많은 공장과 창고 등 산업시설이 37%(516건)로 가장 많았고, 야외‧야적장‧공터 등 공사장이 18%(258건), 주거시설 11%(155건)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5%(1336건)로 압도적이다. 화원방치(2.1%), 가연물 근접(1.4%)이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로는 낮 12시에서 오후 6시까지가 57%를 차지해 작업이 활발한 시간 대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용접 관련 화재 중 가장 많은 최초 착화물은 합성수지(45.8%)였다. 합성수지 대부분은 샌드위치 패널 내장재인 스티로폼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용접 관련 화재는 현장에 대부분 안전관리자가 배치되지 않는 등 부주의 및 안전조치 미흡으로 발생했다”며 “용접불씨(불티)가 주변에 튀는 것을 막기 위해 용접 작업자는 5미터 이내 소화기 등 소화용품과 비산방지덮개를 비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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