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게시판 - 코딩 문외한의 마인크래프트 서버 개발 일지 11
rot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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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02:07

테스트 서버의 마무리를 앞둔 그겁니다.
경쟁 모드를 만든 것 까진 좋았습니다만 생각해보니 경쟁이라는 건 어느정도 유저가 있어야 성립이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서버를 테스트하며 느긋하게 즐기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바쁜 한달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버그도 있었고, 고칠 것도 많았으며 어느새 생긴 욕심에 추가할 것도 많았습니다.
일단 마무리 짓지 못했던 무기들의 스킬을 전부 손봤습니다.
이제 미구현 된 무기가 없으며 전부 플레이가 가능한 것 까지 테스트를 완료 했습니다.
총 9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몇 가지는 에셋의 스킬을 그대로 쓰기도 했습니다.
9종의 무기와 스킬이 추가됨에 따라 경쟁 모드인 서바이버에도 무기와 장비 추가가 있었습니다.
RPG 스킬을 서바이버에 맞게 녹여내기 위한 작업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여전히 게임이 조금 시끄러운 느낌이 있지만 볼륨 조절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으니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퀘스트와 보스전의 경우도 수정할 점이 많았습니다.
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도 있기에 퀘스트마다 좌표로 위치를 표기했고 보스전의 경우도 어울리는 BGM과 강함을 적용했습니다.
스티브의 경우는 중간 보스로 제작됐지만 현 테스트 버전에서는 최종 보스라고 볼 수 있는 스펙입니다.
근거리와 원거리 둘 다 상대하기 껄끄러운 타협점을 찾다보니 이동속도를 대폭 올렸으며 플레이어와 멀어질 경우 회복까지 하는 보스입니다.
서바이버의 경우 딱히 꼼수는 없지만 레벨로 찍어누르는 것이 가능했기에 친구가 50분이 넘게 버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종합레벨 1000마다 모든 스탯1의 보너스가 있었지만 4.5만을 찍을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뱀서처럼 30분에 최종보스가 등장하게 변경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 추가 생활 패시브 스킬을 제작했습니다.
호스팅 서버도 마침 7월 5일 23시까지니 만약 플레이를 하신다면
https://battlepage.com/??=battle.gamegallery.view&no=50500
이전에 남겼던 글을 보고 오시면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느긋하게 보내려고 했지만 꽤 바쁜 한 달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주말 평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