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GT 블랙 시리즈 공식 확인, 역대 최강 예고
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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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17:58
AMG가 신형 GT 블랙 시리즈 개발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GT3 레이스카와 공동 개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둘 다 컨셉 AMG GT 트랙 스포트에서 출발한 모델이에요.
AMG는 이번 모델을 역대 가장 극단적인 블랙 시리즈로 규정하면서 GT 63 프로 위에 포지셔닝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GT 63 프로가 603마력/627lb-ft에 0-100km/h 3.2초인데, 신형 블랙 시리즈는 이를 훨씬 넘어설 거라고 하네요.
엔진은 플랫 플레인 크랭크 V8의 업데이트 버전입니다.
2020년 출시된 전작 블랙 시리즈가 4.0리터 트윈터보 플랫 플레인 V8으로 720마력/800Nm, 0-100km/h 약 3.2초, 최고속 325km/h를 냈고 당시 뉘르부르크링 양산차 랩타임 기록도 세웠는데, 신형은 이 수치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같은 엔진 계통이 CLE 쿠페 기반 마이토스 한정 모델에도 들어간다고 AMG가 이미 확인한 바 있어요.
GT3와 동시 개발하는 게 핵심입니다. 공통 출발점에서 시작해 에어로다이나믹스, 냉각 시스템, 섀시 세팅을 함께 개발하면서 레이스카 기술을 로드카에 보다 직접적으로 이식할 수 있다는 거죠. 프로토타입 사진에서도 현행 GT 대비 훨씬 공격적인 에어로 패키지가 눈에 띄고, 섀시 세팅도 서킷 지향으로 잡는다고 합니다.
출시 시점은 아직 미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