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R·체리 합작 프리랜더 8, 베이징 모터쇼서 양산형 공개 – 디펜더 110보다 크다
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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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21:42
재규어 랜드로버와 체리의 합작으로 부활한 프리랜더 브랜드가 베이징 모터쇼에서 첫 양산 모델 프리랜더 8을 공개했습니다. 컨셉트 97 공개 불과 몇 주 만이에요.
디자인은 컨셉트 97을 상당히 충실하게 따랐습니다. 사각형 헤드램프가 앞을 장식하고, 전통적인 그릴은 없는 대신 범퍼에 소형 블랙 에어인테이크가 들어갔어요. 윈드실드 바로 위에는 라이다가 올라갑니다. 측면에는 블랙 아웃 처리된 플레어드 휠 아치와 강인한 느낌의 스커트, 루프 레일이 달려있고, 각진 D필러는 옛 3도어 프리랜더를 연상시키는 부분이에요. 아쉬운 건 컨셉트의 수어사이드 도어가 양산형에서 일반 도어로 바뀐 것입니다. 후면은 블랙 아웃 루프 스포일러와 소형 테일램프로 심플하게 마무리됐어요.
실내 사진은 아직 공개 전인데, 브랜드 측은 세그먼트 최대 크기의 미니 LED 통합 스크린이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컨셉트의 필러 투 필러 디스플레이와 유사한 구성으로 보이고, 프론트에는 제로 그래비티 시트도 적용돼요.
플랫폼은 자체 개발한 iMAX로, 순수 전기·EREV·PHEV 파워트레인을 모두 소화합니다. 전기차 버전은 800V 아키텍처 기반에 최대 350kW 급속충전을 지원해요. 디펜더 110보다 길이·높이·너비 모두 크다고 하는데 정확한 제원은 아직 미공개입니다.
프리랜더 브랜드는 향후 5년간 6개 양산 모델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고, 좌·우핸들 모두 지원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합니다. 다만 미국 시장은 판매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