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27년까지 40종 쏟아낸다… 역대 최대 제품 공세
BMW가 전면적인 제품 교체에 들어간다. 2027년까지 약 40종의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을 시장에 투입한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라인업 재편이다.
출발점은 노이에 클라쎄다. iX3를 시작으로 i3 세단이 뒤를 이었고, 7시리즈와 i7 부분 변경 모델이 곧 공개된다. 여름에는 차세대 X5가 등장한다. 이후 3시리즈 신형과 iX4, M2 xDrive 등이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BMW는 전략을 명확히 밝혔다. 판매량이 큰 중형 세그먼트부터 신기술을 적용한다. 대규모 투자 회수 속도를 높이기 위한 판단이다. 노이에 클라쎄 개발에는 100억 유로 이상이 투입됐다.
플랫폼 구조도 달라진다. 전기차는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만 지원한다. 기존 소형차에 적용하던 전륜구동은 제외한다. 덕분에 소형 모델에서도 후륜구동 특성을 유지할 수 있다.
2027년 이후 계획도 구체적이다. 5시리즈와 i5, M5는 부분 변경을 진행하고, X7은 2세대로 교체한다. 전기 SUV iX7도 함께 투입한다.
BMW는 실험적 모델도 완전히 포기하지 않았다. ‘브랜드 셰이퍼’라는 별도 프로젝트를 유지한다. 과거 i3와 i8처럼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역할이다. 고성능 스포츠카나 정통 오프로더가 후보로 거론된다.
고성능 전략도 병행한다. 전기 M3는 내년 등장하고, 내연기관 M3는 2028년까지 이어간다. SUV 라인업에서도 M 모델을 확대한다.
이번 전략은 단순한 신차 출시 계획이 아니다. BMW가 전동화 전환 속에서도 수익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구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