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열 캡틴 시트 장착한 랜드로버 디펜더 페이스리프트 포착
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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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08:28
랜드로버 디펜더가 2019년 데뷔 이후 드디어 제대로 된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최근 포착된 테스트 차량을 보면 전체적인 틀은 유지하면서도 세부적인 디테일에 꽤 변화를 줬네요.
전면부는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안개등 사이즈가 커지고 하단 공기 흡입구가 넓어진 범퍼가 눈에 띕니다. 기존의 얇은 슬롯형 흡입구 대신 큼지막한 메쉬 타입 흡입구를 채택할 것으로 보여 인상이 제법 달라질 것 같습니다. 후면부는 리플렉터 위치를 높이고 돌출 범퍼를 살짝 다듬었으며, 루프 통합형 스포일러를 달아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가장 흥미로운 변화는 실내입니다. 기존 130 모델에만 있던 2열 독립식 캡틴 시트가 이번에는 110 모델 등 다른 라인업에도 옵션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벤치 시트를 걷어내고 4인승 위주로 세팅한 프로토타입이 목격되면서 거친 오프로더 이미지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 스푼 더한 모양새네요.
파워트레인 쪽은 기존 엔진 라인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오래된 5.0리터 슈퍼차저 V8 엔진은 이제 물러날 때가 된 듯합니다. 대신 4.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그 자리를 대체하며 효율과 출력을 동시에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달려온 디펜더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얼마나 세련되게 다듬어질지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