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밴티지 S 스파' 공개… 680마력 품은 컬렉터 아이템

애스턴마틴, '밴티지 S 스파' 공개… 680마력 품은 컬렉터 아이템

튜9 0 9 0

 

애스턴마틴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성지 스파-프랑코샹을 기념하는 특별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밴티지 S 스파-프랑코샹 에디션'은 단 12대만 제작되는 초희소 모델로, 브랜드의 레이싱 역사와 장인 정신을 집약한 컬렉터 아이템이다.


이번 모델은 맞춤 제작 부서인 'Q 바이 애스턴마틴'이 개발했다. 판매 지역도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로 제한해 희소성을 높였다.


애스턴마틴은 스파 24시 내구레이스 개최에 맞춰 이 모델을 공개했다. 브랜드가 1948년과 2024년 스파 24시에서 거둔 종합 우승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외관은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영감을 얻었다.


차체는 서킷의 아스팔트를 연상시키는 세라믹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고, 보닛부터 후면까지 이어지는 트로피 실버 듀얼 스트라이프를 더했다. 전면 펜더에는 스파-프랑코샹 서킷 레이아웃을 새겨 지난해 스파 24시에서 우승한 밴티지 GT3를 기념했다.


파워트레인은 밴티지 S의 최고 사양을 그대로 유지한다.


4.0L V8 트윈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680마력을 발휘한다. 옵션인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벨기에 국기를 상징하는 검은색·노란색·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차량과 어울리는 벨 카본 레이싱 헬멧 2개와 전용 드라이빙 글러브도 함께 제공한다.


실내는 스파-프랑코샹의 상징적인 요소를 세밀하게 담아냈다.


스포츠 시트에는 서킷 레이아웃과 'Est. 1921' 자수를 새겼고, 센터 암레스트에는 명코너인 오 루주를 형상화한 자수를 적용했다. 도어실 플레이트에는 '7.004 Kilometres of Passion' 문구를 새겨 서킷의 길이를 강조했으며, 조수석 대시보드에는 스파-프랑코샹을 손글씨 형태로 새겼다.


각 차량에는 고유 번호가 새겨진 플레이트를 부착해 12대 한정 생산 모델이라는 희소성을 강조한다.


최근 슈퍼카 브랜드들은 역사적인 레이스와 서킷을 기념하는 초소량 한정판을 잇달아 선보이며 브랜드의 레이싱 유산을 강조하고 있다. 밴티지 S 스파-프랑코샹 에디션 역시 성능뿐 아니라 스토리와 희소성까지 갖춘 컬렉터 모델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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