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아발론, 세 번째 페이스리프트
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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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22:29
토요타가 아발론을 미국 시장에서 2022년식을 끝으로 단종했다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FAW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생산이 계속되고 있고, 이번에 세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는 2022년, 두 번째는 2024년 7월에 있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인증 자료를 통해 조용히 공개된 이번 모델은 캠리와 후륜구동 기반 크라운의 디자인 요소를 섞은 모습이다. C자형 라이트가 적용된 전면부, 세로 바 형태의 대형 그릴, 세로형 에어커튼, 각진 범퍼 등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17인치와 18인치 알로이 휠이 새로 적용될 예정이다.
후면 변화 폭이 더 크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분리형으로 바뀌었고, 아발론 배지 위치도 라이트바에서 트렁크 중앙으로 이동했다. 번호판 홈도 새로 디자인된 범퍼 쪽으로 옮겨졌다.
인증 서류에 따르면 두 가지 길이 버전이 나온다. 4,990mm와 5,055mm다. 두 버전 모두 150마력(112kW) 엔진을 기본으로 하며, 하이브리드 버전은 184마력(137kW)까지 출력이 올라간다. 하이브리드 버전의 연비는 100km당 4.31L, 환산하면 리터당 약 23km 수준이다.
미국에서는 사라진 세단이 중국에서는 계속 신차급 취급을 받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아발론 포지션을 이제 크라운이 대체하는 흐름과 비교해서 볼 만한 사례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