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닝 연식변경 출시…10.25인치 클러스터 추가

기아 모닝 연식변경 출시…10.25인치 클러스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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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Kia)가 상품성을 강화한 경차 ‘The 2027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실내 고급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연식변경 모델이다.


The 2027 모닝은 전 트림에 LED 맵램프를 기본 적용해 실내 시인성을 개선했다. 특히 1.0 가솔린 승용 모델에는 모든 트림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상위 트림 상품성도 높였다.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신규 사양인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기본 적용한다. 기존 대비 시인성과 정보 전달성을 개선하면서 실내 분위기도 한층 고급스럽게 바꿨다.


새로운 내장 색상도 추가했다. 기아는 밝은 톤의 그린 컬러를 활용한 ‘아이스 그린’ 인테리어를 새롭게 운영한다. 시트와 실내 곳곳에 포인트 색상을 적용해 기존 경차보다 젊고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최근 경차 시장은 단순 저가형 차량보다 실용성과 디자인, 편의사양을 함께 중시하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 실제로 경차 구매층도 사회초년생과 1인 가구 중심에서 세컨드카와 도심형 차량 수요까지 확대되는 분위기다.


기아는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춰 기본 사양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선택했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안전사양 기본 적용 여부를 중요하게 보는 만큼 무릎 에어백 확대 적용은 상품성 개선 포인트로 꼽힌다.


판매 가격은 1.0 가솔린 승용 기준 트렌디 1421만 원, 프레스티지 1601만 원, 시그니처 1816만 원, GT라인 1911만 원이다. 밴 모델은 트렌디 1386만 원, 프레스티지 1451만 원으로 책정됐다.


업계에서는 모닝이 최근 경형 SUV와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는 소형차 시장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본다. 특히 레이와 캐스퍼 등 경쟁 모델과의 상품성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중심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며 “경차 특유의 경제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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