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0마력 괴물, 뉘르부르크링 기록 노린다…징거 21C 등장

1250마력 괴물, 뉘르부르크링 기록 노린다…징거 21C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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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이퍼카 Czinger의 21C가 뉘르부르크링 기록 도전에 나설 분위기입니다.


최근 포드가 머스탱 GTD 컴페티션으로 6분 40초 835를 기록하면서 미국 양산차 기준 신기록을 세우며, 쉐보레를 제친 상황인데요. 여기에 Czinger까지 참전하면서 미국 브랜드 간 자존심 싸움이 더 커지는 흐름입니다.


노란색 징거 21C 테스트카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처음 포착됐습니다. 이미 양산과 고객 인도가 진행 중인 모델이라 단순 개발 테스트보다는 랩타임 측정 준비 단계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다만 이번 주행은 본격 기록 도전이 아닌 초기 셋업 테스트에 가까운 것으로 보입니다.


성능 자체는 충분합니다. 2.88리터 트윈터보 V8에 전기모터 3개를 더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총 1250마력, 구동은 후륜입니다. 시속 306km에서 2,000kg 이상의 다운포스를 발생시키는 구조라 고속 코너 안정성도 확보한 상태입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AMG One의 6분 29초 기록이 벽처럼 버티고 있는데, 21C가 이 영역까지 접근할 수 있을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참고로 Czinger는 이미 라구나 세카에서 코닉세그와 기록 경쟁 끝에 랩타임 기록을 가져간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뉘르부르크링은 난이도가 완전히 다른 트랙입니다. 과거 코닉세그도 기록 도전 중 사고로 차량을 잃은 사례가 있을 정도라, 드라이버 선택과 셋업 완성도가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면, 성능은 충분하고 변수는 트랙 적응입니다. 제대로 준비되면 기록 경쟁 판 자체가 한 번 더 뒤집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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