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파나메라 통합 검토~ 가솔린·PHEV·전기차 하나로 묶나
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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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18:26

포르쉐가 타이칸(Taycan)과 파나메라(Panamera)를 하나의 모델 라인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한 모델 아래에서 함께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검토는 최근 글로벌 판매 둔화와 전동화 투자 부담 속에서 개발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전해집니다. 포르쉐는 이미 전동화 플랫폼 개발 지연 등으로 약 18억 유로 손실을 반영했고, 수익성 압박도 커진 상황입니다.
현재 두 모델은 같은 스포츠 세단이지만 구조는 완전히 다릅니다.
파나메라: MSB 플랫폼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공유)
타이칸: J1 전기차 플랫폼 (아우디 e-tron GT와 공유)
다만 두 차는 휠베이스도 2950mm와 2900mm로 크기 차이가 크지 않아, 차세대 모델에서 부품 공유나 브랜드 통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포르쉐는 이미 마칸과 카이엔에서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를 같은 이름으로 병행 판매하고 있어, 비슷한 전략을 타이칸과 파나메라에도 적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통합될 경우 차 이름이 ‘파나메라’가 될지 ‘타이칸’이 될지는 아직 미정이며, 디자인 역시 내연기관과 전기차가 서로 다른 외형을 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