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머 EV까지 할인 들어간다”…GM코리아 6월 프로모션 공개

“허머 EV까지 할인 들어간다”…GM코리아 6월 프로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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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이 캐딜락(Cadillac)과 GMC를 앞세워 본격적인 내수 공략에 나선다. 최근 전시장 확대에 이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과 전국 시승 행사까지 동시에 시작하면서 존재감 키우기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핵심은 에스컬레이드와 허머 EV SUV 같은 브랜드 대표 모델들이다.


캐딜락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라인업을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했다.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와 롱바디 ESV, 전기차 에스컬레이드 IQ, 초대형 IQL까지 모두 포함된다.


기존 GM 계열 차량 오너들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딜락·쉐보레·GMC 차량 보유 고객이 대상 차량을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2%를 재구매 할인으로 지원한다.


기존 에스컬레이드 오너는 혜택이 더 커진다. 추가 1% 할인까지 적용된다. 여기에 법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제공되는 2% 할인까지 중복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고가 SUV 시장에서 실질 할인 체감 폭이 상당할 수 있다는 반응도 나온다. 실제 에스컬레이드급 차량은 기본 가격 자체가 높은 만큼 1~2% 차이도 금액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GMC 역시 공격적으로 움직인다. 아카디아와 캐니언, 그리고 최근 국내 출시된 허머 EV SUV를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MC도 기존 GM 브랜드 차량 보유 고객에게 2% 재구매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에스컬레이드 고객이 허머 EV SUV를 구매할 경우 추가 1%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아카디아 혜택도 눈길을 끈다. 구매 고객에게 50만 원 주유 지원금과 엔진오일 3회 무상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다자녀 가구 대상 혜택도 마련했다.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이 아카디아를 구매하면 추가 50만 원 할인을 지원한다.


브랜드 체험 확대를 위한 시승 행사도 전국 단위로 진행된다.


캐딜락은 ‘유어 아이코닉 저니’ 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시승 후 계약·출고까지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GS칼텍스 200만 원 주유권과 캐딜락 골프백 세트를 제공한다.


GMC는 ‘그랜드 보이지’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카디아와 캐니언 시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최근 캐딜락과 GMC는 송파와 부산에 이어 인천 전시장까지 새롭게 열며 유통망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업계에서는 GM 한국사업장이 최근 수입 SUV 시장 성장세에 맞춰 브랜드 존재감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에스컬레이드와 허머 EV SUV처럼 ‘상징성 강한 차량’을 앞세워 프리미엄 SUV 시장 영향력을 키우려는 전략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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