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3만불 전기트럭, 구글 대신 애플맵 씁니다
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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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4:15
애플이 자동차용 맵킷 SDK를 내놨는데, 첫 파트너가 포드입니다. 포드의 3만 달러(약 4천만원대) 전기 픽업을 포함해 유니버설 EV 플랫폼 전체에 애플맵 내비게이션이 들어갑니다. 차세대 블루크루즈 반자율주행에도 애플맵의 도로 레벨 정보를 활용한다고 하네요.
자연어 턴바이턴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장소 카드 검색, 다중 경로 옵션 등이 지원됩니다.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장거리 주행 시 충전소 경유 루트도 당연히 포함될 걸로 보입니다. 애플맵은 이미 배터리 상태랑 경로상 고도 변화까지 분석해서 충전소를 잡아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게 그대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기능도 확인됐습니다. 충전소로 내비 찍고 가면 도착 시점에 맞춰 배터리를 미리 데워놓는 방식 같습니다.
포드 CEO 짐 팔리는 "3만 달러대 신형 미드사이즈 EV에 애플맵 내비를 직접 심었다"고 밝혔고, 애플 에디 큐 부사장도 "포드 차량에 정확하고 쓰기 편한 내비게이션을 심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로 완성차 업계를 상당수 확보한 상황에서, 애플이 포드를 첫 카드로 반격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