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소리, 원오프 ‘카르보나도 X’ 공개…레부엘토 극단 튜닝

만소리, 원오프 ‘카르보나도 X’ 공개…레부엘토 극단 튜닝

대천명 0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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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튜너 만소리(Mansory)가 또 한 번 과격한 원오프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카르보나도 X(Carbonado X)’는 람보르기니(Lamborghini)의 플래그십 PHEV 슈퍼카 레브엘토(Revuelto)를 기반으로 제작한 단 한 대짜리 아틀리에 모델이다.


만소리는 이번 작품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쇼룸의 상징적 전시 차량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원오프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Bugatti의 ‘Programme Solitaire’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이라는 것이 회사 측 주장이다.


전신 ‘노출 단조 카본’…차체 거의 전면 재설계


카르보나도 X의 핵심은 완전히 새로 만든 차체다. 외장 패널 대부분을 노출형 단조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고, 만소리 자체 오토클레이브에서 경화 공정을 거쳤다.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신규 프런트 에이프런과 보닛


통합 에어 디플렉터 적용 범퍼


엔진 냉각용 대형 사이드 흡기구


추가 냉각을 위한 루프 스쿱


대형 리어 디퓨저 및 확장형 리어 스포일러


특히 후면 공력 패키지는 다운포스를 크게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휠은 외부 카본 링을 적용한 FV.10 단조 휠을 사용한다.


전륜: 21인치


후륜: 22인치


실내는 다크 알칸타라 중심…터콰이즈 포인트


실내는 짙은 알칸타라를 기본으로 하고 터콰이즈 컬러 포인트를 곳곳에 배치했다. 같은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도 적용해 외관과 통일감을 줬다.


또한 백라이트 도어 패널과 발광 만소리 로고 등 전시차 성격이 강한 디테일도 추가했다.


출력 1,120마력…성능도 한 단계 상향


파워트레인도 손봤다. 기존 레불토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세부 튜닝을 진행해 합산 출력을 1,120PS(약 1,104마력)까지 끌어올렸다.


0→100km/h: 2.3초


최고속도: 355km/h


수치상으로는 이미 극단에 가까운 레불토의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셈이다.


평가: 존재감은 확실, 호불호는 여전


카르보나도 X는 전형적인 만소리식 접근의 정점에 가깝다. 전신 카본 바디, 과격한 공력 패키지, 그리고 상징성 중심의 원오프 전략까지 모두 극단적으로 밀어붙였다.


다만 디자인 완성도와 실사용 관점에서는 여전히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그럼에도 두바이 같은 초고가 시장에서는 ‘유일무이한 존재감’ 자체가 핵심 가치라는 점에서 상업적 의미는 충분하다는 평가다.


결국 이번 모델은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된다. 과연 이것이 진정한 원오프 하이퍼카의 진화일까, 아니면 과시적 튜닝의 정점일까. 시장의 반응이 그 답을 말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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